식이유황 (MSM)의 효능과 부작용 , 완전 파헤치기

유황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몸이 허약할 때 보양식으로 유황을 먹은 오리, 일명 유황오리를

먹는 것만 봐도 유황이 보양을 해주는 것은 분명한 거 같은데 말이죠.

오늘은 식이유황 MSM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식이유황과 좋은 시너지를 내는 성분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식이유황은?

식이유황은 미네랄의 한 종류로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천연 에너지 부스터로서 먹을 수 있는 황이라는 의미로

식이유황이라고 부릅니다.

 

 

◈식이유황의 효능

결론부터 말하자면 식이유황은

항염, 진통, 항산화해독과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우리 체내에서 콜라겐은 연골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콜라겐을 돕는 것이 황입니다.

그리고 이 황은 체내 염증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황은 글루타티온을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이 글루타티온은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 손상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 모든 작용들이 같이 일어나면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막고 피부에 콜라겐을 공급할 수 있으니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황이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절건강, 만성 통증성 질환, 체내 석회화 질환,

그리고 탈모, 손발톱 약화, 화상, 피부조직 손상, 전신해독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맞는 성분입니다.

 

 

 

 

 

◈식이유황의 부작용

식이유황은 많은 연구 결과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명된 성분입니다.

성분이 가지고 있는 독성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황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라면 두통,

설사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일시적이긴 하지만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황의 부작용은 먹고 나서 며칠 안에 바로 일어납니다.

설파계 항생제를 먹는 분이거나 기존에 식이유황을 잘 드시다가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다른 이상일 수도 있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같이 먹으면 좋은 영양제 성분?

식이유황 MSM은 콜라겐과 글루타티온의 생성과 상승작용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C와 같이 먹으면 항산화 작용과

해독 항염에 더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제재와 함께 먹으면 석회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상승되고 손상된 근육과

인대층의 복구과정에 큰 시너지를 이룹니다.

 

 

 

 

 

◈황이 많은 음식은?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콩,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겨자, 해바라기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 황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황은 제조공정에서 불순물을 얼마나 제거했냐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식이유황을 선택할 때는 원료사를 따져 봐야 합니다.

미국 LIGNISULMSM과 OPTMSM 그리고 캐나다 Distil Pure 사가 유명합니다.

미국 FDA로부터 GRAS등급을 받은 것은 유일한 회사는 OPTMSM 뿐이고

국내나 해외에서 이 회사의 원료를 사용하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가능한 식이유황은 순도는 98% 이상이라서

위에서 언급한 회사들의 원료가 아니라도 순도는 98% 이상은 됩니다.

 

 

 

 

◈ 하루 섭취량

국내에서는 MSM은 1.5g~2g 정도를 하루 섭취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독성이 매우 적은 물질이라서

효능을 확실히 보고 싶으면 2~4g 정도가 괜찮은데 이만큼 양을

복용하려면 캡슐보다는 가루가 낫지만 맛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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