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표적인 탈모 치료 방법인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수술과 레이저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치료 먹는 약
▷먹는 탈모약의 원리
탈모에서 가장 많은 유형이 남성형 탈모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력이나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두피의 피지선과
모낭에 영향을 주거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 증상입니다.
탈모약은 이 탈모를 일으키는 5-a를 억제하여 탈모의 생성과 감소를 막습니다.
▷먹는 탈모약의 종류
먹는 탈모약은 모두 남성만 복용 가능합니다!
여성과 청소년은 복용 불가입니다!
1.피나스테리드 계열
대표적인 제품으로 프로페시아가 있으며
199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 경구형 남성형 탈모 치료제입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시면 정수리 탈모에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나온, 모나드, 모모페시아등이 있습니다.
2. 두타스테리드 계열
2009년 성인 남성 탈모치료제로 세계최초 국내에서 시판되었습니다.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에 모두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아보다트와 두타윈, 아다모 등이 있습니다.
▷먹는 탈모약 부작용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드물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탈모치료 바르는 약
대표적인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과 알파트라디올이 있고
최근에 바르는 피나스테리드가 나왔습니다.
바르는 외용제들은 모발의 생성과 성장을 촉진하고
모발의 손실을 줄여주는데 먹는 약과는 달리 자체 성장만을 돕기에
먹는 약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는 더 좋습니다.
▣ 탈모 치료 모발 이식 수술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머리 뒤쪽 부분의 모낭을
원하는 부위에 가져다 심는 방법으로 현재 있는 모발을 사용하는 만큼
촘촘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풍성하게 연출되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탈모 치료 방법입니다.
만약 자체 머리카락이 부족하다면 다른 부위의 체모를
이식해도 자라면서 머리카락과 비슷하게 변하기 때문에 해볼 만한 수술입니다.
▣ 탈모 치료 레이저 시술
모낭 속 미토콘드리아에 저출력 레이저를 쏘아
모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으로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고
머리카락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탈모는 단순 미관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신감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탈모 초기라면 적절하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등을 하며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의 약물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고
만약 탈모 중기가 넘어간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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