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원인 6가지

주기적인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 중 중요한 하나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이지 못한 생리 불순으로 여성분들은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오늘은 생리 불순의 다양한 원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생리불순

 

생리는 21일에서 40일이라는 규칙적인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기에서 벗어났을 때를 생리불순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무월경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생리불순의 징후가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불순 원인

 

여성호르몬 불균형

가장 대표적인 생리불순의 원인으로 꼽히는 여성호르몬 불균형.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으로 구성 된 여성호르몬은 두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서

월경이 과소해지거나 과다해지거나 또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만들거나

하는 등의 생리불순을 일으킵니다.

극심한 생리통을 동반하기도 하고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뿐 아니라

비만과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자를 키우는 주머니인 난포가

난소에 많아서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생리불순의 경우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인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의 경우 생리 주기마다 8-10개 정동의 난포가 생성되고

이 중에서 하나만이 성숙 난포로 자라고 나머지는 퇴화가 되어 없어지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미성숙한 여러 개의 난포가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어 생리불순을 일으킵니다.

 

 

 

 

급격한 체중 변화

체지방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는데 체지방률이 30%를 넘는 여성에게서

부정출혈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거나 생리 주기가 변하는 경우가 많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꼭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에도 무월경, 생리불순, 폐경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체중의 급격한 감량 혹은 증량 시에는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폐경 (조기 완경)

만약 생리 불순이 1년에 3번 이상 발생한다면 조기 폐경을 의심해야 합니다.

요즘은 젊은 20-30대 여성 사이에서도 원인 모를 조기 폐경의 사례가 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 만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생리가 없다면 호르몬 검사를 통해

조기 폐경의 진단이 내려질 수 있지만 3년 이내 조기 폐경의 진단을 받았다면

치료를 통해 호전도 되기 때문에 꼭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분비 질환

생리 불순의 원인은 산부인과 질환뿐 아니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호르몬 및 대사 질환 등의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과로 및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는 생리가 규칙적이었으나 최근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임신예정이 있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이후의 임신 계획에도

생리불순으로 인해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며

규칙적인 생리 주기 유지를 위해서는 적정 체중 유지와 건강한 식사, 적절한 운동

그리고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꼭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리 중 임신 가능성